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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6득점 여자배구 승, 일본심판 오심? 다음 경기 일정?

27일 한국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케냐를 상대로 김연경이 16득점을 한 가운데 3세트를 26-24로 완승하였습니다. 물론 이번경기에서 일본 심판의 오심으로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확인)

 

 

케냐와의 경기에서 한국 여자배구는 김희진이 62.5%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20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연경은 16득점을 보태면서 한국 여자배구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이유는 첫 경기였던 브라질에게 0-3으로 완패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29일 도미니카공화국전과 31일 일본과의 경기 중 한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여자배구팀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A조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야만 합니다. A조에는 브라질(세계 2위) , 세르비아 (10위), 일본(5위), 도미니카공화국(7위), 케냐(24위), 한국(14위)가 속해있습니다.

 

 

케냐전에서 가장 빛난 장면은 라이트 김희진이 살아난 장면입니다. 브라질전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김희진은 케냐전에서는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양 팀 합쳐서 가장 많은 득점으로 공격을 경기를 주도하며 활약하였습니다. 덕분에 한국팀은 득점 쟁탈전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김연경

 

현재까지는 A조에서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2승씩 거둔 상태이며, 한국과 일본이 1승 1패, 도미니카공화국과 케냐는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 도중 일본심판의 오심으로 분노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케냐 선수의 손을 맞고 떨어진 공을 김연경 선수의 손을 맞고 떨어진 거라며 심판쪽에서는 노터치로 케냐쪽에 점수를 주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3세트에서 15-12로 앞서 나가던 상황에서 케냐의 공격 때 김연경의 손에 공이 닿지 않았음에도 주심은 케냐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이전에 심판은 박정아의 백어택 때 아웃으로 판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한국팀은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비디오 판독에서 봤을 때는 김연경 손에 공이 맞지 않았지만 일본 주심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여러분이 해당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경기 다음 일정

 

 

7월 29일 11:05

여자배구 예선 -A조  대한민국 vs 도미니카공화국

 

 

대한민국 태극전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다음경기에서도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배구는 늘 짠한 마음도 있지만 언제나 우리에게 힘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아 응원합니다.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여자배구팀 선수들 화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싸워준 덕분에 케냐전 에서 승리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케냐 여자배구 일본심판 오심? 김연경 분노 영상 다시보기

 

👇 대한민국 케냐 여자배구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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